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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4)의 겨울 이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 속에서 토트넘 홋스퍼와의 연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이강인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토트넘의 내부 사정을 다루는 현지 매체들은 한결같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가 수비진 보강이라고 말합니다. 토트넘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영입하며 골문 안정화에 성공했지만, 중앙 수비진 강화는 여전히 시급합니다.
현재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아치 그레이와 라두 드라구신이 대체하고 있으나 아직 주전급 수비수로 평가받기엔 부족합니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강인 영입보다는 수비 문제 해결에 자원을 집중할 가능성이 큽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과 노팅엄 포리스트도 이적 레이스에 합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더 선호한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이강인은 PSG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스트라이커와 윙어, 가짜 9번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가 이강인을 쉽게 놓아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PSG로 이적한 뒤 부상과 팀 내 경쟁으로 인해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칭찬한 바 있습니다. 이강인은 PSG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바로 손흥민과 이강인의 한국 듀오입니다. 손흥민은 최근 2026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며 팀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강인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두 선수는 EPL 무대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당장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은 낮으며,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야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강인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낮게 평가됩니다. 토트넘은 수비 보강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며, PSG 또한 이강인을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손흥민과 이강인의 조합이 실현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PSG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차후 EPL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강인의 미래 행보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기대와 관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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